Health Column
40대 이후 뱃살이 잘 안 빠지는 이유
먹는 양은 예전과 비슷한데 허리둘레만 늘어난다는 이야기를 40대 이후에 자주 듣습니다. 기분 탓이 아닙니다. 중년의 몸은 실제로 에너지를 쓰고 지방을 쌓는 방식이 달라집니다.
몸에서 달라지는 것
- 근육이 줄어듭니다. 근육은 쉬는 동안에도 에너지를 쓰는 조직입니다. 나이가 들며 근육량이 줄면 같은 양을 먹어도 남는 에너지가 생깁니다.
- 활동량이 줄어듭니다. 일과 생활 방식이 바뀌며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 지방이 쌓이는 자리가 바뀝니다. 특히 여성은 폐경 이후 지방이 엉덩이·허벅지보다 배 쪽에 쌓이는 경향이 커집니다.
- 잠이 짧아지고 얕아집니다. 수면 부족은 식욕과 대사 조절에도 영향을 줍니다.
체중계보다 줄자
배에 쌓이는 지방은 체중보다 허리둘레에 먼저 드러납니다. 허리둘레가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이면 복부비만이며, 이는 대사증후군의 진단 항목이기도 합니다. BMI·허리둘레 계산으로 지금 위치를 확인해 보세요.
효과가 확인된 관리법
- 근력운동 주 2~3회 — 줄어드는 근육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 유산소 주 150분 이상 — 하루 30분, 주 5일이면 채워집니다.
- 체중 5~10% 감량 — 이 정도만 줄여도 대사 지표가 좋아진다는 것이 여러 진료지침의 공통된 권고입니다.
- 단백질을 끼니마다 챙기고, 정제 탄수화물과 술을 줄입니다.
체지방과 관련해 식약처가 기능성을 인정한 원료가 무엇이고 어떤 근거로 인정받았는지는 산수유추출물등복합물 항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