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Column
중성지방 150이 넘었다면 — 수치 읽는 법과 식사
중성지방(트라이글리세라이드)은 몸이 에너지를 저장하는 형태의 지방입니다. 혈액 검사에서 보는 중성지방은 콜레스테롤 수치보다 식사와 술에 훨씬 민감하게 움직입니다.
기준표 읽는 법
| 중성지방 (mg/dL) | 구분 |
|---|---|
| 150 미만 | 적정 |
| 150 – 199 | 경계 |
| 200 – 499 | 높음 |
| 500 이상 | 매우 높음 |
중성지방 150 이상은 대사증후군의 진단 항목 가운데 하나이기도 합니다. 자세한 기준은 혈중 지질 바로알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왜 높게 나올까요
- 검사 전 식사 — 식후에는 중성지방이 오르므로, 금식하지 않고 잰 값은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 술 — 음주는 중성지방을 올리는 대표 원인입니다.
- 단 음료와 정제 탄수화물 — 남는 당은 간에서 중성지방으로 바뀝니다.
- 복부비만과 운동 부족 — 허리둘레가 늘수록 중성지방도 함께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사에서 바꿀 것
- 술을 줄이거나 끊습니다. 중성지방이 매우 높다면 금주가 원칙입니다.
- 단 음료, 과자, 흰빵 같은 정제 탄수화물과 당을 줄입니다.
- 고등어·연어 같은 등푸른 생선을 식단에 넣습니다.
- 채소·잡곡·해조류로 식이섬유를 늘립니다. 식이섬유 가운데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혈중 중성지질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이기도 합니다.
500 이상으로 매우 높다면 생활 관리와 함께 반드시 의료진과 치료를 상의해야 합니다.
-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 제5판(2022)